여드름에 효과 있는 성분 5가지

여드름은 호르몬이 많이 생성되는 학생 때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고 나서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호르몬, 생활습관, 스트레스, 유전적 원인, 잠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드름을 치료해 보려고 피부과 가서 약을 받았을 때 약 먹을 당시에는 효과가 있지만 끊고 나니까 바로 다시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있고 화장품 문제인 거 같아서 화장품도 바꿔봤지만 많은 효과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체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여드름에 효과 있는 성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드름이란?

여드름은 모공이 막혀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인데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때 각질이 같이 생성되면 피지가 모공으로 인해 빠져나가기가 힘들어져서 모공을 막으면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드름에 효과 있는 성분

1.비타민 B5(판토텐산)

비타민 B5(판토텐산)는 피부세포를 형성하고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켜 주며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우리 몸에 에너지를 만들고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B5가 여드름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피지분비를 조절해 주기 때문입니다. 여성분들 중 생리 전 증후군이 심하신 분들은  트러블로 고생하실 때  판토텐산을 드시면 트러블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2. 비타민 D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피부 각질이 과증식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피지가 모공을 빠져나오기가 어려워집니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에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이 50%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D 결핍이 심해지면 염증성 여드름이 심해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심하신 분들은 먹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 및 골절의 위험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3. 아연

아연은 우리 몸의 건강한 세포분열을 위해 꼭 필요하며 피부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성분입니다. 남성분들이 사춘기 때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있는데 바로 테스토스테론이 활동성이 강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환이 되면 여드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더욱 변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아연은 항균작용을 하여 피지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여드름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4. 유산균

우리 몸에는 몸에 좋은 균인 유익균과 몸에 안 좋은 균인 유해균이 있습니다. 그 비율이 유익균:유해균=8:2 정도가 정상인데 이때 유해균의 비율이 더 많아지면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몸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피부의 장벽 또한 약해집니다. 반대로 유익균의 비율이 정상수치 보다 높아지면 여드름 및 피부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오메가 3

오메가 3의 지방산은 항염증 작용을 통해 여드름 개선의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서 여드름 있는 대상자를 상대로 혈액샘플을 췌취하였을 때 참가자의 94%가 오메가 3의 지방산 수치가 낮게 나온 결과가 있습니다. 수치가 낮게 나온 사람들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소인 IGF(인슐린 유사 성인인자)도 높게 나왔는데 오메가 3을 먹으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메가 3을 먹고 여드름이 악화된 경우도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를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여드름에 효과 있는 성분 5가지를 가져와봤습니다. 이걸 보고 여드름이 있을 때 어떤 걸 몸에 보충하면 좋은지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영양제 추천으로 돌아오겠습니다.